규제 완화에 분양 시장 재주목…‘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 중
규제 완화에 분양 시장 재주목…‘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 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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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조감도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부동산 경기 조정기가 내년부터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고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검토하는 등 시장 연착륙 견인에 나섰다.

특히, 임대 사업자를 지원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을 완화하는 등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는 급락하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되살리고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다주택자에 대해 8-12%로 설정된 중과세율은 4-6%로 완화된다.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는 1년 연장한다. 분양권과 주택 및 입주권에 대한 양도세율도 대폭 완화된다. 60~70%의 세율을 적용했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미만 45%, 1년 이상 보유 시 양도세를 적용받지 않도록 조정된다. 또한,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LTV) 금지 규제를 해제하고, LTV 상한을 30%로 적용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 발표로 일부 급매물 소화와 중장기적인 연착륙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다주택자 매매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측돼 분양 시장에서 다주택자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천안시 원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 가구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과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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