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주목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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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약 150배 크기 사화공원 품은 총 1965가구 규모
2개 블록 중복 청약으로 당첨 확률 높일 수 있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br>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본격 오픈하면서 창원시와 경남, 인접한 부산시 등 수요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창원시 내 축구장 약 150배 크기(107만 여㎡)의 사화공원을 품고 있는 총 1965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면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창원시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연말 분양시장인 것에 비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평소 보다 2~3배 가량 많은 편"이라며 "입지와 브랜드를 고려한다면 향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도 시간문제인 만큼 시세차익에 따른 투자가치 역시 기대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청약일정은 1월 2일(월)에는 특별공급,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으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블록별로 ▲1블록 84㎡ 851가구, 102㎡ 116가구 등 총 967가구 ▲2블록 84㎡ 854가구, 102㎡ 144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했다. 단지 앞 도로보다 높은 단차를 활용해 저층부 가구까지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돼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정원과 수경시설 등이 배치되고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와 ‘롯데캐슬 3.0’으로 차별화된 문주와 고급스러운 외관 입면 디자인이 도입된다. 

단지는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도보 거리에는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창원파티마병원,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컨벤션센터 등과 의창구청, 창원시청, 경상남도청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으로 명곡초, 명서중, 중앙중, 문성고, 창원고, 경일고, 경일여고 등 초, 중, 고교가 들어서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을 비롯해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을 통해 창원시내 및 인접한 김해시와 부산시 등으로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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