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천 루원시티의 ‘루원 지웰시티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루원 지웰시티몰’은 일 평균 약 1만1000명이 이용하는 인천 2호선 가정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와 연계해 루원시티 대표 메인상권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고 있다. 중심상업용지에는 남과 북을 관통하는 입체공공보행데크가 설치될 예정으로 '지웰시티몰'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상업시설에는 루원시티 내 유일한 영화관인 CGV가 입점을 준비 중이고 유명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업종들이 속속 입점 되고 있는 상태다.
상업시설에는 고객 유입을 위한 특화설계도 곳곳에 적용됐다. 3면 노출 개방형에 상가 1층에는 길이 100m, 폭 20m의 광장을 설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가시성과 집객성을 높였다. 주차장은 지상 1층에 배치해 이동 동선 및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며, 주차공간도 기존 상업시설보다 20cm 더 넓은 2.5M의 광폭 주차장으로 설치했다.
주변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778가구를 비롯해, 도보접근이 가능한 'SK리더스뷰1차', '루원e편한세상하늘채', '루원시티센트럴타운', '루원시티대성베르힐', '루원시티프라디움', '루원호반베르디움' 등 입주가 계획돼 있는 단지까지 포함하면 약 1만6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를 갖추게 된다.
단지 인근으로 제2인천시청사(25년 준공예정)와 인천지방국세청(26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이며, 내년 금리 동결 및 인하로 수익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다. 지난 28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 주택금융 컨퍼런스'에서 2023년 상반기 금리 동결과 하반기 금리 인하를 예상한 바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접근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졌고, 도보거리에 7호선 청라연장선(27년 예정)이 개통되면 향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현장 관계자는 “'루원 지웰시티몰'은 49층 랜드마크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만큼 인지도가 높고, 입지부터 상품까지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지역 대표 상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한편, ‘루원 지웰시티몰’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3BL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917㎡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44개 호실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