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 갖춘 ‘힐스테이트 삼성’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 갖춘 ‘힐스테이트 삼성’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2.27 09: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발호재 등에 업고 삼성동 집값 상승세
▲힐스테이트 삼성 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 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되면서, 입지 및 미래가치 등에 따른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금리인상 기조 속 새해 부동산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진 만큼 확실한 이점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양새다.

특히 이미 각종 인프라가 집적된 서울 중심부에서는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들어서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가 시장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구간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규모는 연면적 16만㎡, 사업비는 1조3000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환승 센터 내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층에는 ‘차 없는 도로’를 조성해 약 1만8000㎡ 규모의 대형 녹지 광장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추진되고 있는 삼성동 주거단지의 몸값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하반기(7월~11월) 삼성동 아파트의 평당(3.3㎡) 가격은 0.68% 올라 강남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동기간 오피스텔 역시 0.22%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강남구의 상승률(0.18%)을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한층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프라가 집중된 서울 중심에서는 개발호재 등을 통한 미래가치가 분양 성적을 좌우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 열기가 한층 가라앉은 상황에서도 개발호재 인근 주거 단지는 꾸준히 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이 삼성동 인근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대표적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위치해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반경 1km 내에 스타필드 코엑스몰, 포스코센터, GBC(예정) 등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이고,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대표 2022-12-28 17:48:30
■ 힐스테이트 삼성 모델하우스( 공식 ) : 1599 - 7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