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신공영은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지난 16일 문을 연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 3일 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1순위 청약을 접수했다는 A씨는 “입지나 교육 커뮤니티에, 교육여건이 너무 좋고 평면설계까지 좋아 청약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타 단지에서는 유상으로 제공되던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더욱 합리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 최고 학군지에 위치해 포항의 명문 포항고와 포항여고는 물론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까지 다섯 개 학교를 도보로 누리는 원스톱 명문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포항지역 최초로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1등급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입주자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1자녀에게 2년간 교육프로그램 무상, 2~3자녀에게는 2년간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도 어린이집, 돌봄센터, 북클럽, 스터디룸 등을 마련했다.
단지는 포항 학산공원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며 공원부지에 주거단지가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집 자체가 공원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이는 오션뷰를, 일부 가구대에서는 포항 시내의 시티뷰 조망이 있다. 북구와 남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CGV, 죽도시장 등이 인접한 생활특권에 우현도시숲, 학산천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전용 84㎡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하였으며, 넓은 팬트리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주방을 폭 넓게 조성했다. 침실1, 2를 통합해 활용하거나 아트월 위치 변경, 다용도실 선택형 등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했다. 또한 무상제공품목이 다양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 포함과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희소성, 단지내 교육특화, 대단지 프리미엄 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2년간 제공하는 종로엠스쿨 혜택으로 학원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세입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전용 75, 80, 84, 107, 114㎡ 총 1455가구 대단지로 당첨자 발표는 27일, 서류접수는 일반 12월 28일~30일, 예비 12월 31일~다음달 1월 1일, 정당계약은 1월 9일~11일에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 남구 상도동 일원에 오픈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