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시공 예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흥S-클래스 더센트럴' 분양
중흥토건 시공 예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흥S-클래스 더센트럴'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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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기준금리 인상, 이자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자 주변 시세 대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하여 집을 짓는 방식으로, 조합원 가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저자본 수요층에게는 분양∙매매에 비해 자금 부담이 덜하다 점이, 저가점 수요층에게는 낮은 진입장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일반 분양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내집 마련에 성공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다. ‘에코 한양수자인’은 분양가 기준 심의는 평당 1250만원이었으나, 진북동 재개발지역주택조합은 기준층 대비 약 20프로 낮은 970만원대의 가격으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중흥토건과 시공 MOU를 체결하고 진북동 재개발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중흥S-클래스 더센트럴’이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69㎡ 174가구 ▲84㎡A 293가구 ▲84㎡B 166가구 총 63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전주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외버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고, 동전주IC, 전주역 인접하여 전주 시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간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한옥마을, 영화의거리, 시청, 덕진구청, 홈플러스 등이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전주동초, 전주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여고 등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 외에도 Special IOT 기반 플랫폼과 친환경 특화설비 홈네트워크 플랫폼이 설계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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