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뜸한 지역 ‘신규’ 주거상품 주목
공급 뜸한 지역 ‘신규’ 주거상품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22 14: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금융 혜택까지 더해져 입주 후 미래가치도 기대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구축 단지에 비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최신 주거상품인 만큼 입주 후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관망세가 우세한 시기에는 각종 금융혜택 제공으로 프리미엄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규 주거상품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신규 분양상품 중에서도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일반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투시도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불당동은 2017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현재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한다. 인근에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불무초, 불무중 등의 학교가 가깝고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등의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스카이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전문 운영사를 통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탄현면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 84㎡ 기준 3~4억원대에 분양 받을 수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공사비 또한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근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GS건설은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380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철산동은 2019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다.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명문고 등이 위치하고 롯데슈퍼, 광명전통시장 등도 인접하다.

DL이앤씨가 시공하며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이 분양 중에 있다.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총 762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당동은 2015년 이후 아파트 공급이 없다. 단지는 송탄초∙중∙고, 장당초∙중, 효명고, 이충고 등 우수한 학세권을 자랑하며, 대형마트, 모곡공원, 고덕산업단지2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평택시는 지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구축해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및 SRT, 1호선, KTX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2022-12-22 17:53:39
e편한세상 헤이리 아파트 모델하우스
상담문의 1800-7536
문자상담 010-9195-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