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트렌드 키워드 '평균 실종' 차별화로 돋보여야…'포레나 대전학하' 공급
2023년 트렌드 키워드 '평균 실종' 차별화로 돋보여야…'포레나 대전학하'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0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눈길…선착순 계약에 관심 집중
▲'포레나 대전학하' 투시도<br>
▲'포레나 대전학하'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평균’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편차가 너무 커지면서 평균이라는 의미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23년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이러한 현상을 ‘평균 실종’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넘도록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평균이 실종되는 양극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그동안 기업에서는 평균에 맞춘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아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양극화 또는 단극화가 진행돼 이런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 장재현 이사는 “내년에도 고금리가 예상되면서, 냉각된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가진 곳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상품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일대에서 보기 드문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가구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 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제공된다.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견본주택에서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잔금은 30%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