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88-1번지 일원에서 공급되는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가 주택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래 명장역 동원로얄듀크’는 전용면적 59~84㎡, 총 437가구 아파트로,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인근 번영로와 원동IC로의 쾌속 진출입도 가능해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옥봉산이 바로 맞붙어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와 옥봉산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해 누릴 수 있다. 동래사적공원도 인접해 있다. 옥봉산 자락에는 오는 2024년 친환경 산책로와 다목적 운동장, 힐링 휴양공간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 명장근린공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동래학군에 속해 있다. 명동초, 충렬중·고 등에 도보통학도 가능하며, 명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번영로를 따라 형성된 상권 안에 은행, 식당, 카페, 쇼핑시설 등이 풍부하고, 인근 해운대 상권 및 센텀시티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최근 동래구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동원개발이 시공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총 3개 타입으로, 타입에 따라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의 공간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며, 4베이 신평면 및 클린 환경시스템도 적용된다. 수공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순위와 관계없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새 아파트 분양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어 청약가점이 낮은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2030세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