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단지 주목…‘경산 2차 아이파크’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단지 주목…‘경산 2차 아이파크’ 중도금 무이자 혜택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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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경제 부담을 덜어줄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기준 금리의 상승과 분양가 상승여력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커진 상황이다.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최고 8%를 육박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도 내 집 마련의 문턱은 한층 더 높아진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도금 무이자’ 혜택 분양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서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2일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510건이 접수돼 올해 대구 최고 청약 성적을 기록, 최고 4.6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이러한 결과에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분양가 상승 여력으로 내 집 마련 시기를 고민하는 분이 많지만, 이럴 때일수록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의 금리 주기를 보면 그 근거를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2000년부터 매년 1월 기준으로 통상 2년 사이클마다 금리가 하향 조정된 것은 확인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의 경우 대출 이자를 사업주체에서 대신 납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경제 부담이 없고 향후 2년 뒤 금리 안정세가 이뤄질 전망으로 입주시에 메리트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인근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주변으로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과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인접해 있고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까지 확보돼 있다. 차량 10분 대면 경산1∙2∙3∙4일반산업단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앞에 위치한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10만 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기 조성된 신대부적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주거 중심의 큰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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