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형 하이엔드 주거단지 ‘알루어 반포’ 입주 시작
강남 소형 하이엔드 주거단지 ‘알루어 반포’ 입주 시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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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2인 가구가 급증하며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이 부족하고 규제가 까다로운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루어 반포 투시도
▲'알루어 반포' 투시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하이엔드 주거 상품 ‘알루어 반포’가 입주를 시작했다. 

‘알루어 반포’는 강남 대표 부촌 중 하나인 서래마을 초입에 위치해 있다. 서래마을은 서울 강남 지역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손꼽힌다. 서래마을은 국내 리치벨트 중 한 곳으로, 유명 연예인과 고위 공직자, 기업가 등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여가 및 문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는 2020년 분양 당시 ‘반포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인기를 끌며 전 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알루어 반포'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췄다. 생활공간 내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를 비롯해 이탈리안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적용했다.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광파오븐, 드럼세탁기(건조기 겸용) 등이 갖춰져 있고, 가전제품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와 일괄소등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하우스 키핑(주 1회 1년간 (54회) 무상제공)을 비롯해 조식배달, 펫케어, 방문세탁, 세차, 심부름 서비스(예정)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됐고,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앞 사평대로를 통해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건너편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 피천득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파리15구공원, 신반포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알루어 반포' 관계자는 “신규 입주를 위한 입주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은 소형 단지로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주 초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입주민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단지 투어 및 전·월세 입주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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