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공급 예정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이 집객력이 돋보이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길을 따라 늘어선 형태로, 일반 박스형 상가에 비해 개방감이 높아 접근성이 좋있다. 주요 동선을 따라 저층에 배치되기 때문에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테라스 등 특화 설계를 더할 경우 체류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전 호실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C1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근린공원이 가깝고, C3블록은 초등학교(예정부지)와 인접해 이에 따른 유동인구도 기대된다. 입점 업종도 커피숍을 비롯해 부동산, 음식점, 베이커리, 마트, 세탁소, 편의점, 네일숍, 학원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은 1층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른 층에 비해 1층의 임대료가 높게 형성돼 있어 투자수익 또한 높기 때문이다.
상업시설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의 2407가구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약 4500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지구 C1, C3블록에 조성된다. C1블록 상업시설은 1개동 7호실로, C3블록 상업시설은 2개동 32호실로 구성된다. 이번 입찰 이후 C4블록 상업시설도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세석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1월 중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