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주거공간 결합한 오피스먼트 ‘펜트원 위례’ 이달 공급
업무·주거공간 결합한 오피스먼트 ‘펜트원 위례’ 이달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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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원 위례 광역조감도
▲'펜트원 위례'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기업 및 종사자의 니즈에 따라 업무공간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위례신도시에 신개념 오피스 ‘펜트원 위례’가 공급될 예정이다.

'펜트원 위례'는 1세대 섹션오피스, 2세대 라이브오피스에서 더 나아간 3세대 ‘오피스먼트(Officement)’로 설계돼 트렌디한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피스먼트란 일과 삶의 통합을 추구하는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오피스 형태로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의 장점을 결합한 것은 물론 전 타입(펜트타입 2개 호실 제외) 복층 구성과 넉넉한 발코니 공간으로 취향에 맞게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맞춤형 오피스다. 주거시설을 닮았으나 각종 규제에 있어서는 업무시설로 간주돼 문턱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첫 오피스먼트로 전 호실(2~24층, 펜트 타입 2개 호실 제외)에 5.6~5.7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복층 상부공간과 하부공간 모두 2.3~2.4m의 높이를 확보했다.

발코니 서비스 면적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전면과 후면에 발코니가 마주보는 형태로 위치하는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특히 후면 발코니는 상하부층 모두에 적용돼 전면까지 발코니만 총 3면에 달한다. 단지 전면으로 성남GC와 청량산이 위치한다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모든 호실을 남향으로 배치하는 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형 코어 방식을 채택해 엘리베이터 하차 시 단 두 개의 호실만이 있도록 구성했으며, 화장실 역시 1개 호실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운지를 비롯해 사우나, 개별창고 등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펜트원 위례'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65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오피스 82실 규모로 조성되며,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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