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들어서는 ‘명륜 현엔 3차 힐(가칭)’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부산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부산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동래사적공원, 온천천, 금강공원 등도 가깝다.
명륜초부터 동해중, 동래고, 용인고 등 부산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인근에 있다. 명륜동과 사직동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교통망부터 다양한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 녹지시설,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까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보장해 주거수요가 탄탄하고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자리한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는 풍부한 인프라를 다 갖춘 아파트로 유명하다. KB부동산 시세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전용 84㎡의 10월 평균매매가는 13억7500만원으로, 3년 전 시세인 10억9000만원에 비해 3억원에 가까운 시세상승을 보였다. 전세가격 역시 같은 기간 5억5000만원에서 7억6667만원으로 2억원이 넘게 상승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은 입지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에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다”며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 현엔 3차 힐(가칭)'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05㎡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행은 명륜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예정)이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