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이 지난 14일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01㎡ 68가구 ▲241㎡ 2가구 ▲244㎡ 2가구다.
‘라펜트힐’은 전 가구가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즐기는 하이엔드 그 이상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로,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하이 소사이어티의 높은 자부심을 상징하는 브랜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단지 내∙외부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며, 디자인 컨셉은 이탈리아 밀라노 ‘보스코 베르티칼레’에서 영감을 받았다. 트윈 타워 구조로 설계된 단지는 커튼월룩 입면과 전 가구 테라스 배치로 미학적인 외관 디자인을 확보했다.
개인 공간(침실)과 공용 공간(거실, 주방)의 동선이 분리된 평면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구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을 특화해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2.6m의 천장고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내부 인테리어에는 유럽산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 스위스 ‘액센트’, 미국 ‘콜러’,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 등이 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릴렉스 피트니스 공간을 비롯해 요가&명상룸, 다목적 라운지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하 1~3층에 계절창고가 설치되며 주차공간은 가구 당 3.1대의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는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예정)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 첨단강변로 등을 통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영산강,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일대는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등 MZ세대 취항에 걸맞은 힙한 브랜드 매장들이 조성되면서 핫플레이스로 변화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 구입 시 LTV 70%, DTI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된다.
프라이빗 라운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