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공업협회장에 장오봉 한일산업 대표 선임
레미콘공업협회장에 장오봉 한일산업 대표 선임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0.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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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에 장오봉 한일산업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다양한 관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2016년 한일시멘트 영업 부문 총괄 부사장, 2019년 한일현대시멘트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일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37년간 건축자재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업계 주요 현안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하는 등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레미콘 업계가 건설경기 둔화로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면한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추대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 및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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