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옥정~포천선’ 기본계획 승인…경기북부 호재에 양주 부동산 주목
7호선 ‘옥정~포천선’ 기본계획 승인…경기북부 호재에 양주 부동산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10.18 17: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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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 10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경기 북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옥정~포천선은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1단계는 도봉산~옥정 공사 중) 구간으로,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총 사업비 1조3370억원)의 철도를 확충한다. 1단계 구간은 2025년 완공 목표이며, 2단계는 202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준공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업계에 따르면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연이어 착수할 예정이다.

양주시의 경우 1호선은 물론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강남 등 서울 중심부는 물론, 인근 서울 도봉, 포천까지 경기 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옥정~포천 등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연계되는 환승센터, 광역버스 등 서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주시에는 7호선 연장 사업도 순항 중이며 GTX-C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양주에 7호선, GTX 호재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최중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LTV도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됐고 각종 세금부담도 줄어들었다. 단지는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중도금 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 B5~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가구로 조성된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에서는 현재 가을 단풍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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