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부동산 투자자, 3명 중 1명은 외지인
충북 음성 부동산 투자자, 3명 중 1명은 외지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10.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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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올해 충북 음성군의 외지인 주택 매입 비율이 34.24%를 차지하며 충북도 11개 시∙군 중 상위에 랭크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음성군 전체 외지인 거래비율은 32.24%를 기록했다.

또한 음성군의 외지인 거래비율은 거래 비율은 충주시(47.66%)와 청주시(40.15%)에 이어 3번째로 높았으며, 군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음성군에 외지인 투자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로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로 지역 내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부분을 꼽고 있다. 실제 음성군에 따르면,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가 16곳에 달하며, 추가로 7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투자 유치도 조 단위에 달한다.

이에 음성군은 인접도시에서의 인규 유입도 활발한 모습이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자료를 보면, 음성군 총 인구수가 지난해 10월 9만2004명에서 올 9월 9만92199명으로 195명 증가했다.

음성에서 공급을 앞둔 새 아파트도 관심이 쏠린다. 음성기업복합도시 B4블록에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공공택지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남향위주에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음성 최초로 유아풀과 샤워장을 갖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계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현재 사업지 인근인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우미린 카페’를 운영하며 음료와 함께 단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1등 경품 LG스타일러를 비롯 100% 당첨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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