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용인시 보라동 주거시설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가 지난달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623번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84∙110㎡ 오피스텔 190실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 84㎡A 114실 ▲전용 84㎡B 38실 ▲전용 110㎡ 38실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보라동은 2016년을 마지막으로 분양 소식이 잠잠했던 만큼, 수요자들은 최신식 평면설계 등의 상품성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했고, 조망이 보이는 호실은 탁 트인 기흥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입면분할 조망형 창호도 적용한다. 내부는 현관 및 주방 팬트리, 파우더장,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게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유상 옵션을 통해 바닥에는 포세린 타일을, 욕실에는 스타일업 패키지(반매립 카운터형 세면대+비데 일체형 양변기+컬러 욕실수전 등)를, 현관에는 3연동 중문을 선택 적용할 수도 있다.
전용 84㎡ 타입의 실2는 와이드형 파우더와 팬트리형 드레스룸 구성이나 조명형 파우더에 조명형 쇼룸 붙박이장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2층부터 4층 사이 저층부는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지상 1층에 커뮤니티 센터 ‘센트웰(Centwell)’이 조성되며 가든 조망의 피트니스, 3타석 골프연습장, 주민공동시설 등도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오픈 스페이스 ‘센트레 가든’에는 그린카펫이 깔려 있어 산책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명품 티하우스도 도입된다.
공개공지 ‘아트로제 플라자’는 매스 마운딩 조성을 통해 외부와는 공간이 분리되는 동시에 입체감을 더하며, 이 외 소나무 군식이 더해진 웰컴 라운지 등도 조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