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 만의 충남 논산 신규 공급…‘논산 아이파크’ 10월 분양
3년여 만의 충남 논산 신규 공급…‘논산 아이파크’ 10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9.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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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이자 지역 첫 출사표 ‘아이파크’
▲KB부동산 발표 주택가격동향 주간 시계열 통계 그래프 [출처=KB부동산]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논산시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보임이고 있다.

지난 1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주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아파트값이 0.17% 상승하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수치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시군 중 유일하다.

논산시는 인구가 11만명에 달하는 중소도시로 대전시와 세종시 등 주요 지역과도 인접해 주택 수요가 풍부한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이 3년간 전무했다. 특히 2016년 이후 6년간 공급된 물량이 202가구에 불과해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6년만에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소식을 알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0월 분양하는 ‘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가구 ▲84㎡B 146가구 ▲84㎡C 82가구 ▲106㎡ 71가구 ▲152㎡PH 2가구 ▲158㎡PH 1가구로 구성된다.

규제 완화 시행(9월 26일) 이후 논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 배치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한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가구 제외) 수납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하고,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업고교 등도 있다. 인근에는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하고, 논산대교 어린이공원, 논산2호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논산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및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 2개 철도노선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대전시, 청주공항 등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달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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