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간정보 청년창업 육성에 30억원 투자
LX공사, 공간정보 청년창업 육성에 30억원 투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9.02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성 투게더 청년창업 투자조합 결성총회'에서 왼쪽부터 서완수 LX공사 ESG처장, 박근진 대성창업투자 대표, 김윤근 LX공사 ESG처 대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성 투게더 청년창업 투자조합 결성총회'에서 왼쪽부터 서완수 LX공사 ESG처장, 박근진 대성창업투자 대표, 김윤근 LX공사 ESG처 대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분야 중소·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

LX공사는 대성창업투자가 운용하는 ‘대성 투게더 청년창업 투자조합’에 3년에 걸쳐 30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공간정보 부문 청년창업에 집중 투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자한 한국모태펀드 100억원을 포함, 모두 250억원 규모다.  

이 중 공간정보기업에는 60억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며 LX공사는 투자유치대회를 열어 우수기업 발굴에 협력한다.

LX공사는 국토교통부과 함께 6년간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해 62개 공간정보 우수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업무 장소를 제공하고 공간정보 데이터와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규명 부사장은 “창업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는 등 공간정보 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ESG 경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