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보장제’ 도입…사업 무산될 경우 100% 금액 환불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M경남기업이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인근에서 선보이는 ‘양주 덕계역 경남아너스빌’이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양주 덕계역 경남아너스빌’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477-1 일원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 59~74㎡ 총 206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전용 59㎡ 56가구 ▲전용 74㎡ 15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100% 토지를 계약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매입문제가 해결돼 토지에 대한 추가 분담금이나 다른 가격 인상요인이 없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대와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가입을 통해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만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사업이 무산될 경우 100% 금액을 되돌려 주는 ‘환불보장제’를 도입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 대리사무계약을 체결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도 보장된다.
단지는 초·중·고교 및 병설유치원 등이 사업지와 인접한 도보권이며, 우수한 주거인프라도 확보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인접해 있고, GTX-C 덕정역(예정)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광역교통망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은현-서울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39호선 확장 등 도로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민간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라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전 가구 4베이·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