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다(多) 갖춘 영등포구, 공급 단지 어디
인프라 다(多) 갖춘 영등포구, 공급 단지 어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8.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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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다(多) 갖춘 영등포구
▲인프라 다(多) 갖춘 영등포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는 높은 주거만족도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4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서울 영등포구에 들어서 주목을 받으며 초기 완판에도 성공했다.

영등포구는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고 여의도 업무지구(YBD)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지하철 1·2·5·7·9호선과 신림선이 모두 지나고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지하철로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 업무지구(GBD)로 이동이 쉬우며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을 통한 중심 업무지구(CDB) 방면 진입도 용이하다.

아울러 영등포구청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23개 초교, 12개 중교, 9개 고교와 6개 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9개 공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경기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과 인천 송도와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2030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영등포 재정비촉진사업, 신길뉴타운 정비사업 등 개발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공급이 희소했던 서울 내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거복합이며, 현재 공급 중인 소형 주택은 전용 49㎡ 총 28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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