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민간전문가 24일까지 모집
부천시,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민간전문가 24일까지 모집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2.08.1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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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경기 부천시가 건축문화 품격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조성 과정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은 건축사 또는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부교수 이상인 자이다.

주요업무는 ▲건축 및 공간환경 관련 정책 검토 및 방향 제시 ▲대규모 개발사업의 건축 및 공간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총괄·조정 및 관리 ▲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 유형별 디자인 기준의 설정·운영 ▲공공건축가 관련 정책·사업의 총괄·자문 등이다.

시는 앞으로 총괄건축가와 협업할 수 있는 다수의 공공건축가도 공개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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