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구 첫 분양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22일 견본주택 오픈
금산지구 첫 분양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22일 견본주택 오픈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7.1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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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역의 첫 분양으로 선보였던 마수걸이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첫번째라는 상징정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시범단지로서의 성격이 강해 지역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고, 평면 설계나 상품성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첫 분양인 만큼 분양가도 후속단지 대비 낮게 책정된다. 

경북 칠곡 금산지구에서도 첫 분양 단지인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다.

금산지구는 총 면적 12만1642㎡에 20개 블록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약 1100가구가 거주하는 주거타운으로 현재 도시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달오지구와 금산지구를 연결하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공사 중)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왜관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왜관역, 왜관남·북부버스정류장,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교통·공공시설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 왜관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km의 노선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 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로자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며, 인근에 현대자동차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약 15만명에 달하는 근무자 배후수요를 품었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면적별 통장 예치금이 85㎡ 이하면 200만원 이상, 모든 면적은 50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도 관계없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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