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일지역주택조합은 경동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고 ‘서면 경동리인 센트럴’ 건설을 위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은 2009년 이후 전년대비 토지가 변동률 검토 시 한번도 하락한 적이 없는 곳이다. 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토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지금이 아니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 구입이 안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면 경동리인 센트럴'은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46A, 56A, 84A, 84B 4개 타입으로 전용면적을 마련했으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8층, 334가구다.
단지는 1분이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이며 이외에도 동평중, 부산진중, 개성고, 경원고, 부산국제고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 가야철도기지창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선호도가 높다.
조합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사비용이 오르는 등 지금의 가격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신호가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지금 조합원 모집에 응하지 않으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를 시세 등에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는 만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확실한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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