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 성장을 위한 '2022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7개 최우수 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간담회는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 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우수 협력사로 참석 대상을 축소해 진행했다.
한화건설은 이날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2개 협력사들을 선정, 2022년도 우수협력사로 시상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7개 최우수협력사에 직접 시상했으며, 35개 우수협력사에는 별도 전달 방식으로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 부회장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 환경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며 "함께 노력해주신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고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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