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이어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제안
GS건설,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이어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제안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6.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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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자이 더 포레' 조감도(GS건설 제공)
▲'원호자이 더 포레'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건설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 견본주택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원호자이 더 포레’는 최근 구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로 꼽힌 구미 문성지구의 '문성레이크자이', '문성파크자이'와 함께 약 30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구미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건설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는 지하 2층~지상 19~29층, 7개 동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84㎡A 196가구 ▲84㎡B 299가구 ▲84㎡C 177가구 ▲101㎡ 86가구 ▲114㎡ 7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 1순위, 29일에는 2순위를 접수한다.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단지 내 조경시설(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단지 내 조경시설

GS건설은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에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를 제안하고 새로운 컨셉의 자이를 담았다. 중심이라는 의미의 'Center'와 무한한 가치를 뜻하는 'Infinity'의 조합어 'Centernity'로 무한한 주거가치를 담은 자이를 선보인다는 생각이다.

세계적인 구조 설계사 LERA(레라)가 구조 안전 검토를 완료한 '자이 더 센터시티'는 스카이 브릿지와 커튼월룩을 설치해 명품 외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가구 당 3.54평 규모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축구장 3배 이상 면적의 초대형 공원과 2.6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한다.

펜트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오픈형 테라스, 포켓 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의 특화평면을 반영했다. 시공사는 오는 26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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