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어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른 가운데,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안심통학 여건을 확보한 초품아 단지가 인기다.
특히 단지와 학교가 가까울 경우 학교보건법 시행령 적용으로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더욱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초품아 조건을 충족시키는 아파트는 부지 자체도 한정돼 있어 희소가치까지 높다.
최근 분양 소식을 알린 '청주 SK뷰 자이'는 바로 앞에 봉명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다. 여기에 봉명중, 청주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깝다. 총 1745가구 대단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청주농수산시장은 물론 충북대학병원,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등 공공기관 이용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청주 운천공원, 백봉공원, 명심산, 월명산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예술의전당, 종합운동장 등 여가·문화공간도 인근에 위치한다.
SK에코플랜트의 ‘SK VIEW’와 GS건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비오토피아 가든, 엘리시안 가든, 인재의 숲 등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쾌적한 단지환경을 위한 클린에어솔루션을 적용해 맘스라운지(클린에어스테이션), 커뮤니티 창호 필터,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저감수종의 조경수 등 SK에코플랜트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실내는 GS건설 자이의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22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