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 가구 선호 실속 평수 갖춘 ‘은평자이 더 스타’ 공급
2~3인 가구 선호 실속 평수 갖춘 ‘은평자이 더 스타’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6.0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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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베이·일부 가구 테라스 적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실속 있는 평수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다. 주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데다 대형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은 데다 2~3인 가구 증가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 규제가 심화하고 금리까지 치솟으면서,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층들이 합리적인 평수의 주거단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거래 시장에서도 실속 있는 평수의 주거단지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다. 올해 1분기 서울 지역의 전용 60㎡ 이하 주택 거래량은 1만 9296건으로 전체(2만 6543건)의 약 72.6%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약 60.7%) 대비 11.9%p 가량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최근 분양을 준비 중인 ‘은평자이 더 스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31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단지는 전용 49㎡의 소형주택 262가구와 전용 84㎡의 오피스텔 50실로, 2~3인 가구는 물론 4인 가구 수요도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3.5베이 구조에 화장실 2개, 넓은 거실, 아일랜드 주방의 다이닝룸, 대형드레스룸 등을 구성했다. 오피스텔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계약 직후 전매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비롯해 새절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증산로, 가좌로가 가까우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광역 도로망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새절역에는 서부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신림선과 환승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고양‧은평선(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도 예정에 있다. 2024년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 이마트 은평점, 하나로마트,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이 있으며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와 초‧중‧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한다. 신사동 일대에는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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