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베니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홈IoT서비스와 공동주택 통합관리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서비스 강화와 기반 확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코오롱베니트의 홈IoT 플랫폼을 결합한 '하늘채 IoK'를 선보이고 있다. 가구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연결된 기기를 제어·모니터링을 하거나 외부에서 작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구 관리비 ▲입주민 퇴거 정보 확인 등의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입주자 편리성 및 시스템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입주민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잡한 서비스 간 연동 절차도 쉽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하늘채 고객에게 진보된 삶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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