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 선호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동탄 디웨이브' 오피스 분양
자산가 선호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동탄 디웨이브' 오피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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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디웨이브 석경 투시도
▲'동탄 디웨이브' 석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불확실성이 팽배한 부동산시장에서 최고의 투자전략이 수익형 부동산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리인상에도 시중 유동성은 증가하고 있는데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산가들 역시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229억으로, 전월 대비 21조8445억원(0.6%) 증가해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또한 KB금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보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는 상가가 38%로 1위였다. 상가 선호도가 재건축·일반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조사가 나온 뒤 처음이란 게 연구소측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부자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보고서에서는 4%에 불과했지만 2022년 보고서에서는 17%까지 증가한 것이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38만849건으로 전년 33만5556건 대비 13.50%(4만5293건) 증가했다. 2017년(41만601건) 이후 많은 거래량이고,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포커싱 된 규제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세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상가나 오피스 등 수익형부동산을 선호하는 부자들이 늘고 있다”며 “새 정권에서도 다주택 규제에 대한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만큼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려는 전략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을 대표하는 동탄2신도시 내 오피스가 분양된다. ㈜디디티가 시행하는 ‘동탄 디웨이브’로 경기도 화성시 송동 690-1, 690-2(지원53블록)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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