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전용 84㎡ 비중 높은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공급
제일건설, 전용 84㎡ 비중 높은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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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가성비 높아 실수요자 선호도 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투시도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국민대표 면적인 전용면적 84㎡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중대형 평형의 인기와, 1~2인 증가에 따른 소형 평형 선호현상에도 불구하고 전용 84㎡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전용 84㎡는 주택시장 실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4인 가족이 살기 가장 적합한 평면으로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60만3443건으로 이중 29.69%(17만9155건)가 전용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매자 3명 중 약 1명은 전용 84㎡를 구매한 셈이다.

그 인기를 증명하 듯, 지난해 청약한 단지 중 절반이 전용 84㎡ 단지였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작년 1~12월동안 분양한 전용 84㎡ 단지는 총 7만7211단지로, 전체 분양단지 총 15만4091단지의 절반(5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축 기술의 발달로 전용 84㎡도 대형 못지않게 넓게 쓸 수 있는 데다 가성비가 좋아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건설이 시공하고 보라산업개발이 시공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549가구로, 절반 이상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한편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위치한 연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원에 위치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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