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규제 완화 움직임에 가격 상승 조짐…‘가치 있는 상품’ 노려야"
부동산 업계 "규제 완화 움직임에 가격 상승 조짐…‘가치 있는 상품’ 노려야"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4.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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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행보 중 눈에 띄는 것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전반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윤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다 보니 가격 상승이 완연해지는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시장 내 공급되는 상품별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알짜 투자처를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양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미래가치, 투자가치, 희소가치 등을 띤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사기도 쉽고, 팔기도 쉬운 상품이 윤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서 ‘보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경남 창원특례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인 생활숙박시설로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는 상품이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전 분양광고를 진행해 DSR 규제 영향도 없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혜택이 지원된다.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개별 등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창원특례시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과 들어선다.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단지는 창원광장 인근에서도 특화된 외관 디자인, 호텔식 로비를 갖춘 46층 높이로 지어진다. 창원특례시 최초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최상층 44~46층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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