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집값 상승 전조 현실화…사고 팔기 쉬운 상품 노려야"
부동산 전문가 "집값 상승 전조 현실화…사고 팔기 쉬운 상품 노려야"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4.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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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br>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윤 당선인의 행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대선 관망세에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사자’로 바뀌고 있다. 전국은 물론 수도권, 지방에 이르기까지 매수심리는 상승했다. 매수심리가 강해지는 것은 통상 집값 상승 전조로 본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과 투자 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데 입을 모은다. 특히 ‘사고 팔기 쉬운 상품’에 주목한다. 지역과 상품 규모에 따라 사고 팔기가 다른 아파트, 오피스텔이 아닌 ‘생활숙박시설’로 답이 귀결됐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 비슷하지만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의 자유로운 전매가 가능하다. 

최근 창원특례시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이 단지는 DSR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광고를 진행해 DSR 규제 영향도 없으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창원특례시의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이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과 들어선다.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과 제휴한 핸디즈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단지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통해 특화된 외관 디자인에 호텔식 로비를 갖춘 46층 높이 규모로 건립된다. 창원특례시 최초 인피니티 풀, 최상층 44~46층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실내 취사가 가능하고 구분 등기(개별 등기)가 가능해 분양권 전매(매수, 매도)가 쉽다. 또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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