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은평 디에트르 더 퍼스트' 4월 공급 예정
대방건설, '은평 디에트르 더 퍼스트' 4월 공급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1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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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452가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방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은평 디에트르 더 퍼스트'를 4월 중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은평뉴타운 3-14BL에 위치하고 있는 '은평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100가구) ▲75㎡(4가구) ▲84㎡(348가구)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락층이 있는 최상층, 저층 테라스, 개방형 발코니(일부 타입)등 설계로 혁신 공간설계를 적용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장 10년의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내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임대료 역시 주변 시세의 95%(일반공급), 85%(특별공급)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 경쟁이 발생할 경우, 은평구, 서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조건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추후 모집공고 시, 세부 조건의 확인이 필요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신도초와 신도중, 은평도서관, 은평구민 체육센터,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은평경찰서, 고양스타필드(자차 10분거리)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 되어있으며, 교통망으로는 구파발역(3호선)이 근처에 있고 연신내역(3,6호선)이 버스로 6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향후 GTX-A(2024년 예정) 개통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예비타당성 조사 대상)등이 완료될 경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및 기자촌 근린공원뿐만 아니라 천년고찰 진관사를 포함해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은평한옥마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등 한(韓)문화체험시설과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기자촌 부지에 국립한국문학관(24년 상반기) 건립과 예술 마을 조성 등 ‘은평문화관광벨트’가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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