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신안산선 교통 인프라 갖춘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4월 분양
월판선·신안산선 교통 인프라 갖춘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4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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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교통망 호재에 시흥시 부동산 시장 훈풍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_투시도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시흥시가 서울과 광명, 안양, 판교 등으로의 출퇴근 환경을 단축시켜주는 신안산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등 두 노선의 핵심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신안산선은 안산을 기점으로 시흥을 거쳐 여의도까지 잇는 노선이다. 안산(원시)에서 여의도 정거장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시흥시에는 시흥능곡역과 시흥시청역의 두 개의 역이 예정됐다. 

시흥 월곶에서 경기 성남시의 판교역을 잇는 월판선도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다. 시흥시에는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의 두 개의 역이 예정됐다. 특히, 월판선 예정역인 안양역(1호선)과 인덕원역(4호선)의 환승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이달 시흥장현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조성된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은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광명, 안산 등의 수도권 핵심권역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능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는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판교 테크노밸리’까지의 출퇴근도 한층 양호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이고,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고 한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서해선 시흥능곡역 및 시흥시청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복합시설인 시흥플랑드르가 가까워, 이곳에 위치한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시흥능곡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규 역세권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군자봉, 능골공원, 실개울공원 등의 녹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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