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부토건이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244-7번지 일대에 짓는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의 1순위 청약을 5일(화)에 받는다.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총 23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3㎡형 86가구 ▲77A㎡형 70가구 ▲77B㎡형 18가구 ▲84㎡형 60가구 총 234가구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오대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비교적 지대가 높아 중간층 이상에선 동해바다(일부 가구 제외)이 조망도 가능하다. 주문진해수욕장과 영진해변도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문진읍사무소와 강릉시보건소, 하나로마트, 주문진종합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강북공설운동장, 주문진해양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 거리에 있고, 주문진중과 주문진고교, 강원도립대학교 등이 모두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명주교육도서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문진 삼부르네상스 오션포레’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7번 국도를 통해 강릉 도심을 비롯해 양양과 속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문진 시외버스 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북강릉IC와 남양양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강릉JC를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양양JC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도 합류할 수 있다. 강릉선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주파가 가능하다. 또, 동해선 완전 개통 시 부산·울산 등 주요 도시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동해(북부)선 주문진역(가칭, 2027년 개통 예정)도 신설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의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해당지역 거주기간의무도 없으며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 비중도 낮아 가점이 낮아도 추첨을 통해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60% 무이자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5일(화)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6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목)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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