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신안산선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4월 분양 예정
월판선·신안산선 수혜 단지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4월 분양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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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조감도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경기 시흥시는 서울과 광명, 안양, 판교 등으로의 출퇴근 환경을 단축시켜주는 신안산선(예정)과 월곶판교선 등 두 노선의 핵심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시흥시에는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사업 속도를 내고 있는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이 예정돼 있다. 시흥능곡역과 시흥시청역의 두 개의 역이 예정됐으며, 개통시 안산(원시)에서 여의도 정거장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시흥 월곶에서 경기 성남시의 판교역을 잇는 월판선도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다. 장곡역과 시흥시청역 두 개의 역이 예정됐으며, 월판선 예정역인 안양역(1호선)과 인덕원역(4호선)의 환승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성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시흥장현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이다.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B-10블록에 조성되며 4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해당 역은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이라, 개통 시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광명, 안산 등의 수도권 핵심권역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능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는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통 후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인 ‘판교 테크노밸리’까지의 출퇴근도 한층 양호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 평형이고,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될 예정이고 한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연접해 있다. 시흥능곡역 및 시흥시청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대형복합시설인 시흥플랑드르가 가까워, 이곳에 위치한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시흥능곡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신규 역세권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군자봉, 능골공원, 실개울공원 등의 녹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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