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수혜 기대…‘양산 한신더휴’ 5일 1순위 청약
‘부울경 메가시티’ 수혜 기대…‘양산 한신더휴’ 5일 1순위 청약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4.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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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신더휴' 견본주택 사진
▲'양산 한신더휴' 견본주택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호재에 신흥주거타운 형성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양산시 웅산권역이 주목받고 있다.

올 상반기 출범을 앞둔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이 생활과 문화, 경제 전반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인구 1000만명 규모의 특별지방자치단체다. 특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덕계역(예정)이 평산동에 계획돼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양산시와 시의회가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지자체 청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평산동을 중심으로 주진흥등지구와 소주지구(가칭) 등 도시개발사업도 여럿 추진되고 있다.

한신공영이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양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총 405가구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틈새 면적인 전용면적 70㎡에서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했다. 광폭 거실에 와이드형 거실 유리도어 장식장을 선택(유상)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확장 시 기본형으로 현관 팬트리와 알파룸이 배치되며, 선택(유상)에 따라 알파룸을 와이드 주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6인용 식탁을 배치해도 넉넉한 주방 공간에 연장된 아일랜드 식탁과 미드웨이 장식장이 설치되며, 시스템 선반을 갖춘 주방 팬트리까지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행 규정상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면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이려는 청약 수요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양산 한신더휴’는 비규제 지역인 양산시에 공급돼, 청약 및 대출 문턱도 상대적으로 낮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해당지역 및 인접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들도 1순위 청약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및 자금조달계획서 작성의무가 없으며, 정당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양산 한신더휴’는 오는 4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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