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세권 아파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몰세권 아파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3.31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임스퀘어·신세계·롯데백화점 바로 앞 입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투시도<br>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형쇼핑몰이 인근에 있는 몰(MALL)세권 아파트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당이나 영화관, 쇼핑 등의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상권도 커지게 된다.

신규 분양 단지에서도 몰세권 인근 아파트의 경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385명이 신청하며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냈다.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396.9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전용 56㎡(238.3대 1)과 전용 49㎡(65.1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단지의 경우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대형쇼핑몰이 밀집해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서울 영등포 중심 입지에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약 22만9000㎡ 규모의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인근에 영동초, 영중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위치해 있고 크고 작은 학원가들이 모여 있어 교육 인프라가 좋은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나 마포,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인근에 있고 올림픽대로가 가까워 차량으로의 이동 여건도 좋다.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439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49·56·59㎡, 총 1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스테리움’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 및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일대 노후도가 높고 규모가 작은 주택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한 정비사업 형태 중 하나다. 사업기간이 재건축 재개발에 비해 짧다는 것과 다 갖춰진 곳을 정비해 새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인프라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