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제주도에서 보기 드문 단지형 아파트 ‘호반써밋 제주'가 공급된다.
특히 ‘호반써밋 제주’는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 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제주도는 그동안 아파트 공급량이 적었던 데다, 그마저도 단독주택 혹은 중소 건설사 소형 주택 위주의 분양이 이어져 온 지역이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부족해, 단지형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 가변형 벽체를 무상 옵션으로 제공해 개인 성향 및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더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부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테마공간 ‘워터플레이가든’과 어린이 놀이공간 ‘키즈액티브가든’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용담공원 연계 산책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샤워실 등 다양한 공간도 조성한다.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제주시·도청, 제주한국병원 등이 있고, 이마트·서문공설시장·메가박스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암과 가깝고,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항만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중앙로·번영로·서해안로 등 도로망을 통해 도 전역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