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동남권 유통단지 다-블록 수주
대림산업, 동남권 유통단지 다-블록 수주
  • 권일구
  • 승인 2006.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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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2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 ‘다-블록’ 설계 심사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남권 유통단지 3개 블록 사업자가 모두 확정됐다.대지면적 8600여평의 ‘다-블록’에는 지하5~ 지상10층으로 연면적 8만3000여평 규모의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며 총공사비 3176억원이 투입된다.대림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55%)과 쌍용건설(30%), 명지건설(15%)이 참여하고 있다.대림산업 관계자는 “건물 명칭을 ‘더 스트림(The Stream)’으로 정했다”며 “첨단 복합물류중심지라는 점에 착안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놀로지와 변화의 물결을 형상화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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