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천안시에서 상업시설 ‘라쿠아비바’가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라쿠아비바’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쿠아 마켓 플레이스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116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102㎡ 총 521실 규모다.
‘라쿠아비바’는 경부고속도로·번영로·삼성대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이에 더해 KTX·SRT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과도 인근이다. 특히, 천안아산역은 KTX와 SRT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4000여 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에서 7번째로 많은 숫자로 많은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또한, 백석동 신흥상권 권역에 위치하면서 일대 대형마트, 테마카페, 쇼핑·F&B 시설, 문화체험공간이 가까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아치형 투명 천정 등 유럽 감성의 외관을 적용했으며, 전층·전실 테라스 구조를 통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 오픈형 이벤트 광장과 야외 수영장을 설치했다. 특색있는 외관은 가시성이 뛰어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데다, 우수한 집객력을 갖출 수 있어 높은 가치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을 벤치마킹, 유통·판매·외식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시장구조를 도입했다. ‘라쿠아비바’ 이용객은 올인원 크랩팟 시스템을 통해 수산물 구매 및 시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지하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마련, 수도권-충청도-전라도-경상도 등을 연결하면서 수산물 도소매판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백석동을 중심으로 불당동·두정동·업성동·성성동 등 일대에 주거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또 삼성SDI 사업장과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의 근로자 수요까지 더하면, 약 20만 명 수준의 배후수요층이 마련돼 있어 365일 상가 이용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 독보적인 콘셉트와 시스템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앞서 진행한 사전청약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한들1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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