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분양시장 ‘훈풍’…단지형 아파트 ‘호반써밋 제주’ 공급
제주 분양시장 ‘훈풍’…단지형 아파트 ‘호반써밋 제주’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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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교육·생활·특화설계 갖춰
▲'호반써밋 제주' 광역 조감도
▲'호반써밋 제주' 광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3% 상승한 109.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92.2) 대비 약 18% 증가한 수치로, 경기(20.7%)와 인천(23.2%)을 제외한 전국 시·도 중 한 해 동안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전년비(5130건) 약 30% 증가한 6698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는 등 전반적인 거래량도 증가세다.

이런 흐름 속에, 제주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이 연일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포레나 제주중문’은 최고 23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에 앞서 3월 공급된 제주시 연동 소재 ‘e편한세상 연동 센트럴파크’는 최고 49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시장 곳곳에서 제주도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를 찾아볼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그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제주에서는 더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바다 조망을 품은 단지형 아파트 ‘호반써밋 제주’가 분양을 앞뒀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157가구 ▲전용 113㎡ 56가구다.

‘호반써밋 제주’는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암과 가깝고,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항만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중앙로·번영로·서해안로 등 도로망을 통해 도 전역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는 제주시·도청, 제주한국병원 등이 있고, 이마트·서문공설시장·메가박스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호반써밋 제주’는 남향 위주 4베이(일부) 구조로 설계했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용담공원 연계 산책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샤워실 등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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