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회사 업무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KOMIPO 소통·공감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 북에는 소통·공감 가이드북은 중부발전 내 사업소별·직군별·직급별 직원 10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1:1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상급자의 불만, 하급자의 답답함, 중간관리자의 난감함, 소통을 위한 7개 기준과 온라인에서의 주의사항을 포함한 5개 주요 항목을 담았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세대 간의 생각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된 꾸준한 소통만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수 있다”며 “협력기업 및 이해관계자로 소통의 범위를 확장해 인권경영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