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예정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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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역도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지역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주기업도시 중심 주상복합 1블록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을 합쳐 모두 1169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를 보면 아파트는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구 ▲84㎡C 167가구 ▲101㎡ 167가구 ▲124㎡ 5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A 35실 ▲84㎡B 35실 ▲84㎡C 35실 ▲84㎡D 35실이다.

충주 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 일원 약 700만㎡ 면적에 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2012년 기반조성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바로 옆에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5개 산단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대에 진입 가능하고, 탄금대로를 이용하면 충주 원도심 접근도 편리하다. 충주역에서 이천(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1단계) KTX가 지난해 말 개통했고, 충주에서 청주와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도 공사 중이다.

단지 앞에 일반상업지역(예정)이 위치해 있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가 접해 있으며, 일부 가구는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가깝고 용전고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초·중학교 부지가 위치한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데다, 전 타입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 일부타입은 5베이, 4룸 설계를 적용했고, 펜트하우스 타입도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 지역인데다, 충주는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는 당분간 계획된 신규 주택 분양이 없고,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대기 수요가 많다"며 "충주기업도시는 기업유치와 인프라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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