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대출 규제가 연일 강력해지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자금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분양대금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해 마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서 자유롭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오는 20일에는 무순위 선착순 청약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 당시 최고 경쟁률 106.2대 1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청약은 부적격 물량과 계약 취소에 따른 특별분양이다. 주택소유, 거주지역,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천호대로 등이 인근으로 강남-송파 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5호선 직결화 ▲8호선 별내 연장 ▲9호선 4단계(강동~남양주) 연장 ▲GTX-D(예정) 등 다양한 교통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는 2룸·3룸 구성이 가능한 복층형(일부)과 3베이(일부) 구조 등을 도입,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55·64·74㎡)을 누릴 수 있다. 복층형 거실 기준 천장고를 3.86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으며 ▲현관 중문 ▲현관 팬트리 ▲시스템 에어컨 ▲아일랜드 식탁 ▲빌트인 김치냉장고 ▲3구 인덕션 ▲안방 드레스룸 ▲세탁기·건조기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CGV, 강동아트센터, 강동성심병원 등 각종 쇼핑·문화·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천동초·동신중 등 여러 학군을 품고 있으며, 길동자연생태공원·일자산허브천문공원·광나루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비즈밸리·강동 첨단업무단지·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여러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다.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천호뉴타운,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도 인근에 있다.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강동 중앙하이츠 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5-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 41.89~49.89㎡ 총 96가구 규모다.
현재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에 자리하고 있다.
현장 샘플하우스 관람 문의
010-5397-9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