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인천 중구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2.15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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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인천항·인천항만공사 종사자·주거형 레지던스 고정수요 확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익형 시장에서 산업단지를 가까이 두고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 및 산단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이 상업시설로 유입되면서 주변 상권이 빠르게 발달하는데다, 주거 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 중구에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 예정이다. 주변으로 다양한 기업과 산단이 위치해 있는 데다 주거형 레지던스 1267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상업시설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2가 54-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2000여㎡에 지상 1~2층, 총 31실로 구성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럽 감성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주변으로는 CJ제일제당, 인천항만공사, 인천본부세관, 현대제철 등의 기업들과 인천항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는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관련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삼익아파트(재건축 예정) 등 약 2000여 가구를 비롯해 주변 배후 가구를 흡수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신광초, 송도중, 인천여자상업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 내 상업시설 투시도

인접한 인천내항에는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발 완료 시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약 45만3000㎡ 규모의 내항 1·8부두를 상업 및 문화시설, 특화공원, 광장, 해변 산책로, 주거 등이 어우러진 해양친수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숭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 급행이 개통할 예정이며, 인천~부산·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경부선도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규모로 총 1267실 주거형 레지던스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주거형 레지던스는 원룸형 타입 전용면적 22~33㎡ 987실, 패밀리형 타입 전용면적 72~81㎡ 280실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가구)를 누릴 수 있고, 최고 42층 규모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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