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전국 각 건설 현장에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근로자 권익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업무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KOSHA-MS) 구축 ▲추락·낙하·넘어짐 사고 30% 감축 ▲안전보건 문화활동 Small TBM 활성화로 중대재해 근절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 안전보건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과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현장별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렬 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 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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